국제 피켓 캠페인 "핵발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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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에너지의 위기
우라늄은 겨우 몇십년이면 곧 고갈될 것이다. – 그 후에는?

핵발전에 필요한 우라늄은 매우 희소한 자원이다. 핵발전은, 언젠가는 고갈될 한정된 화석 연료로써 맞게될 다른 에너지 자원의 위기와 동일한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핵발전에서 „고속 증식로(高速增殖爐 fast breeder reactor)“를 통해 핵에너지의 이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희망은 기술적 경제적으로 불가능함이 증명 되었다. 수십년안에 핵관련 사업에 필요한 연료는 완전히 바닥이 나게 될 것이다. 우라늄 뿐만아니라 석유 그리고 천연가스 등도 곧 고갈되게 될 것이다. 인류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항구적으로 수급하는 문제는 재생 에너지의 사용과 합리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서 만이 해결할 수 있다.

핵 에너지의 사기성
핵발전은 전력 수급에 필수적이지 않다.

핵관련 업체들은 핵발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핵발전이 전력 수급에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한다. 그러나, 핵발전이 전세계 에너지 소비에 얼마만큼 비중을 차지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면, 핵발전이 인류의 에너지 수요 충족에 거의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핵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2001년 기준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에 겨우 2.3%를 차지한다. 현재 세계 에너지 수급량 중 환경 친화적 재생 에너지의 비중은 이보다 훨씬 높다. 이러한 핵발전의 미미한 비중을 고려 한다면 우리 인류는 핵 에너지를 포기할 수 있다. 고방사능 핵폐기 물질의 산출로 인한 방사능 사고의 위험과 이러한 폐기 물질의 생산과 재처리 과정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통한 손해는 핵에너지가 가져오는 짧은 기간의 미미한 이득을 비한다면 너무나 큰 것이다. 핵에너지는 위험하고 불필요한 것이다.

핵발전의 기술적 위험성
유럽내 대형 핵참사 가능성: 16 %

어떤 핵발전소도 기술적 결핍이나 관리자의 실수를 통해 대량의 방사능이 유출되는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독일 핵발전소 위험 보고서 -단계 B” 공식적인 결과에 따르면 독일 핵발전소 40년 운영 기간중 대형 핵참사의 가능성은 0.1% 로 나타났다. 현재 유럽 연합내 운영중인 핵발전소는 150기 가량이다. 유럽내 대형 핵참사의 가능성은 16%로 추정되었다. 이는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올 가능성과 맞먹는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440기의 핵발전소가 운영중에 있다. 전세계에서 40년내 대형 핵참사의 가능성은 40%에 달한다. 체르노빌 핵발전소 핵 참사에서도 보았듯이 수십만의 희생자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핵발전은 폐기물 제조기
누구도 이런 유산을 물려받길 바라지 않는다.

모든 핵발전소는 핵 분열과정을 통해 우라늄 연료봉을 높은 방사능의 핵 폐기물로 만들게 된다. 핵 폐기물의 방사능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한다. 따라서 이러한 폐기물은 수만년간 인간, 동물, 식물들로 부터 완전히 격리되어야 한다. 핵발전소의 역사는 50년 정도 된다. 그러나 오늘날 어느 누구도 어떻게 핵 폐기물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세계 어디에도 아직 핵 발전소에서 양산된 고방사능 폐기물을 안전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곳은 없다. 핵에너지의 짧은 역사는 인류사 전체와 맞먹는 핵폐기물 유산을 남겨 놓았다. 선사시대 인간들이 핵발전소를 가지고 있었다면 오늘날도 우리는 그 폐기물의 안전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핵발전이 낳은 핵무기 위협
핵발전은 핵무기 확산을 종용한다.

근래 수십년 동안 핵폭탄을 제조한 국가들은 먼저 핵에너지의 민간이용으로 부터 핵무기 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로 민간 핵 관련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핵의 군사적 이용목적을 위장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여러국가들이 핵폭탄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접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것이 시사 하는 바는: 핵기술의 수출과 확산은 핵무기 확산의 위험을 극대화 시킨다.

핵발전이 대기오염을 방지?
핵발전이 온난화를 막지는 못한다.

핵발전 관련 산업체들은 핵발전으로 석탄, 석유 및 가스를 대체할 수 없다고 시인한다. 2050년 까지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을 단 10% 만 핵발전으로 대체하려 한다면 1,000기의 새로운 핵발전소를 지어야 한다. (현재, 전세계 약 440기의 핵발전소가 있다). 만약 이것이 실현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수십년이 넘게 걸린다. 또한, 우라늄은 짧은 시일내 바닥이 날 것이다.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조차도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해 핵발전소를 짓는것은 시간적으로 전혀 불가능하다고 시인한다. 이러한 문제의 해법을 다른 곳에 있다: 다양하게 제시되는 세계 에너지 수급전망이 보여주듯, 지구 온난화 문제는 능률적이고 절약적인 에너지 관련 기술과 더불어 환경 친화적인 재생에너지의 확대만이 해결할 수 있다.

핵발전이 일자리 창출?
일자리? 풍력발전이 핵발전을 능가한다!

핵발전은 자본집약적인 반면, 환경친화적 재생에너지는 노동 집약적이다. 독일의 예를 들면, 2002년 핵발전 관련 분야에 30,000명이 종사하고 있다는 반면, 독일내 풍력관련 업종에만도 53,000 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 독일 전체 전력 생산중 많지않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전체로는 이미 120,000 개의 고용을 창출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의 확대와 더불어 매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분야의 확대로 몇년내에 수백만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핵발전의 대체안
100% 태양열, 풍력, 수력 및 바이오매스를 통한 에너지

2002년 독일 의회는 2050까지 독일내 전 에너지 수급을 재생 에너지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에너지 수급 계획안를 발표했다. (작은 국토 면적, 많은 인구 및 에너지 수요가 집중되어 있고 높은 생활 수준을 가진 나라인) 독일에서 가능하다면 세계 어는곳에서도 실현이 가능하다. 에너지 산업도 최근 2050년 까지 세계적으로, 오늘날 우리 인류가 소비하는 에너지 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를 통해 공급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지구의 에너지수요는 태양열과 태양열전기, 풍력발전기, 수력 발전소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매스의 이용을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

핵발전소를 폐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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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rman Afiliate of the
International Physicians for the Prevention of Nuclear War (IPPNW)
 
and
 

EUROSOLAR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Renewable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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